이제 5일째군요-오늘 병원가서 땡김이는 풀었답니다.
이야- 깜짝 놀랬어여.. 어찌나 볼이 그냥 어린 아이들볼 처럼 사탕을 양쪽에 2개씩 문거 같더라구요-
울컥했어여.. 사각은 없어졌는댕 앞쪽 볼이(잎술옆) 어찌나 땡땡 부었는지..
선풍기아줌마가 친구 하자고 하겠어요..
앞으로 더 경과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우선은 2주 후에 실밥을 빼기로 했구요 (3개월이면 자연적으로 녹는데 그전에 뺀다더군요)
턱아래 절개 한거 (짧게) 오늘 실밥 뺐어여.
땡김이만 풀어도 이거 날아갈 듯 하더라구요-그치만 거울을 보면,, 우울하져-
이렇게 몇달을 살아야 한다니.(붓기가 더 빠질때꺼정)
이것도 별로 안부은 거라고 원장샘이 그러시던대-_-;;
평생 이렇게 살까봐 걱정 되기도 해요 (설마;;)
아직은 머리로 얼굴을 팍팍 가려야겠어여.그래도 예전보다는 살쪘다는 소리 들을 것 같네요..
수술로 부어있는 회원님들-
우리 힘냅시다.. 붓기 빠져서 갸름해지는 그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