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술한지 딱 한달됐어요~
수술하기전에는 하루에도 수도없이 성예사에 들어왔었는데 수술한뒤로 거의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수술하고 이틀정도 잠 못자고 일주일정도 밥을먹지 못한것 빼고는 수술하고 힘든건 거의 없었어요
다행히 수술은 잘 된것 같았고 기대에 부풀어
한달이면 좀 괜찮아진다는 말에 기다렸는데
예전 얼굴이랑 차이가 없네요~전 수술하면 얼굴도
작아보이고 예뻐질 줄 알았거든요 ㅎ
살빠졌다 소리한번 못들어보고 요새 살찐거니?/ 부은거니 이런 소리만 듣고 살아요 ㅠㅠ
제가 다른 사람보다 붓기가 오래가는건지 ~
다른 분들도 한달정도 되셔도 붓기가 많이 안빠지시나요? 전 붓긴지 턱을 많이 안깍은건지 걱정되네요
얼굴은 각진것처럼 보이고 눈도 자꾸 붓고
지금은 좀 후회도 되요 많이 깍아달라고 할껄 전엔
그냥 부작용만 없게 잘 해달라고 했는데 사람욕심이
끝이 없네요~이게 거의 자리가 잡힌거라면 재수술을
심히 고려해봐야될것 같아요
재수술은 하지 마세요. 왠만하면... 글고 안면윤곽은 원래 눈에 확 드러나게 달라지진 않는답니다. 미세한 변화가 있는거죠. 지금 많이 깍아서 만족도가 높아도 나중에 나이들면 조금 덜깎아달라고 할걸 하며 또 후회하겠죠. 붓기 내리면 분명 달라지실 겁니다. 안면윤곽은 붓기가 완전히 빠지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잖아요. 기대 더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예전과 비슷해지는데만 거의 한달 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 후론 계속 비슷한 상태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좀 더 붓고 저녁엔 조금 가라앉고.. 전과 후가 거의 똑같아서 속상한 마음에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얼마 안됐으니 더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마음 게속 비우고 있는중이에요.. 언젠간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