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썼었는데요..
휴우.. 미치겠네요...
오늘 일요일이라 병원도 못가고...
내내 미음만 먹다가, 큰맘먹고 호박죽이랑 전복죽을 먹었는데요...
멍든건 여전하고... 무거워서 입 안다물어지는것도 여전... 그래도 겨우겨우 수저로 퍼먹었는데...
먹으면서 중간에 내내 가글했구요..
그런데, 4시쯤 그거 먹고 나서, 갑자기 미치게 턱이랑 입안이 욱씬거려요... 아.. 미치겠어요...
제가 아프다고 낑낑대니까 별로 신경안쓰시던 엄마께서 방금 보시더니, 턱이 무섭게 부었다고...
염증생긴것 같아요... 대체 왜이러지.. 미치겠어요...
아파죽겠어요.. 쌍껍이랑 같이 해서 울지도 못하겠고...
자고 나니 그래도 쫌 나아진다 싶었더니, 죽 먹고 갑자기 미치게 아프네요.. 미치겠어요.. 아아아..... 턱이 수술 막 한 날보다 더 부었어요.. 난리나서 항생제 또 먹고, 진통제 까지 먹고...
아아아.. 진짜 왜이러지... 미치겠어요..
저 같으셨던 분 없으세요...ㅠ_ㅠ
후기들 하나하나 다 읽어봐도 저같으신분이 없으시네요..무섭고 아프고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