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0개월 넘었는데 불편한게 전혀 없어서 이제야말로 찐으로 완성된 얼굴같다
왜냐면 필라테스하면서 매트에 얼굴 문대도 웨이트하면서 이 악물어도 조심스러운거 하나도 없이 잘하고 뛸 때도 예전에는 얼굴 울림이 있었는데 그런게 없어 붓기도 다 빠졌다는 얘기..
딱 2-3주까지 퉁퉁 붓고 쭉 빠진 개인 체질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함. 단, 나는 집에서 노력을 많이 하긴 했어...
음식은 딱딱한거 가리는 거 없이 잘먹음 오히려 없어서 못먹으니까 뭐 ㅋㅋ
제일 걱정했던 볼처짐은 전에도 말 했지만 박리를 적게 해주셨는지 아직도 탱탱함.
그래도 한번 피부를 절개한거라 처음과 똑같을 수 없겠지만 최대한 나도 처지지 않게 관리 해주고 있는 편이야 (집에서 기기랑 팩 다해줌ㅎㅎ)
팔자주름이 깊어지면서 볼쪽에 경계 생긴 후기를 봤었는데 무서워서 더 열심히 관리하는 중이야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수술했으니 당연히 외적인 만족이 가장 커야하는데 수술하고 가장 만족하는건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짐 -> 예전에는 광대 때문에 억세 보이고 말상이란 소리도 몇번 듣고 그랬는데 지금은 비행기 타게 생겼다고 함ㅋㅋ; 직업은 전혀 아님,,아무튼 수술 만족도는 9999999%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으니 1%는 일단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