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사진은 어제 찍은 사진이고 난 너무 만족해! 내가 연골 피는 걸로는 누운 정도를 많이 필수 없어서 나는 보형물 넣어서 고정했어
수술 할 때 잠 자는 마취가 아니라 그 부분만 마취하는 거라 소리도 다 들리고 통증은 없는데 그 뭔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무섭기도 하더라 ㅠㅠ
수술하고 느끼는 불편한 점은 아무래도 보형물도 들어가고 귀성형을 했다는 것 때문에 막 내가 무의식적으로도 신경쓰는 부분이 많아 도넛방석처럼 가운데 뚫린 거 쓰고 있어. 얼마전까지만해도 잠을 약간 깊게 못잔 느낌이 몇번 있었는데 이제 적응 되어가니까 괜찮아지고 있어, 내가 좀 예민한 편이기도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장점은 남은 잘 모르는 컴플렉스 일수도 있는데 해결 됐다는 점이 너무 크고 귀가 커지니까 확실히 얼굴도 작아보이는 점은 너무 큰 장점이야!! 귓볼 필러 같은것도 있던대 일단 굳이라는 생각에 맞진 않았어 다음에 좀 아쉽거나 싶으면 고민해보려고.
병원은 수술하고 다음날이랑 수술실제거할 때 두번 다녀와서 나처럼 지방사는 사람들도 시간이나 차비 같은거 너무 부담되진 않을 것 같아. 귀 좀 누웠거나 정면에서도 하나도 안 보이면 진짜로 추천해!
나두 그저께 햇어! 근데 무슨 귀 주변으로 퉁퉁 붓고 귀가 플라스틱 마냥 딱딱해 그리고 너무 아파 생각보다... 이거 계속 가는거 아니겟디 걱정햇는데 쓰니 글보고 좀 안심이 된다 ㅠ 결국 본인 귀 촉감으로 돌아오는거 맞지? 혹시 쓰니도 지지체 메디포어 넣었어? 의사 쌤 정보 죰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