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윤곽3종 7일차 후기
3일차까지 올렸던 후기 뒷이야기를 궁금해 하는분들로 상세후기 남길게 ㅋㅋㅋ
2월25 대망의 수술날(0일차)
이때 첫 코랑 안면윤곽 한다고 10시까지 병원가서 수술은 한 12시~1시쯤 수술들어갔다가 7~8시쯤 회복실에 누워있었네 이날부터 진심 숨쉬기 지옥이 시작되었어 코막솜때문에 입으로 숨쉬는데.. 이건 뭐 잠을 잘수도없고 20 30분자다가 목아파서 깨고 물 힘들게먹고 .. 정말 힘들었던날이였던거같어
2월26일~27 퇴원(1일차 2일차). 그리고 가습기
26일 퇴원했는데 전날부터 너무 고생한지라 가습기 빵빵한거 틀고 방에서 계속 회복만했던거같어.. 가습기가 도움이 되었지만... 그래도 잠은 선잠자고 진짜 우울증오는줄 알았어 사람이 잠을 잘 못자면 진짜 힘들구나.. 이때 윤곽이랑 코랑 같이하면 진짜 힘들겠구나... 느꼇고.. 이때는 전신마취가스가 아직 배출이 안되었는지 계속 몸에힘이 없더라구 붓기는 붕대로인해서 엄청난 호빵맨이였고
28일 대망의 코솜제거/붕대 제거 땡기미시작(3일차)
이날 근래 느껴본 행복중 최고의 행복이였던거같어
코막솜빼고 코로숨쉬는 느낌이... 원래 비염도있었는디 그런거없이 숨쉬니까 정말 행복하더라! 무엇보다 잘때 더이상 목아파서 안깨고 풀로 숙면취할수있다는게 너무행복했고 이날부터 산책열심히 하기시작했어
물론 이날 붕대풀고 땡기미로 바꿔서 얼굴이 좀더 편해졌다랄까??
3월1일~3월2일 (4일차 5일차) ㅡ 땡기미 코 부목제거
4일차부터는 순조롭게 회복하고 5일차에 땡기미랑 코 부목제거하고 코랑 구렛나루 실밥제거 했어 실밥제거는 따끔하고 끝나는정도라 생각보다 안아팠어
3/3일 (6일차)
오늘 붓기사진이야 일반식은 원래 7일차부터 부드러운거 먹어라하셨는데... 5일차까지 맨날 짜먹는 죽먹다보니 울분이터져서 점김 떡볶이랑 저녁 족발 부드러운거 먹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