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일단 술을 끊었구.. 아스피린? 같은 혈액 순환되는 약은 먹지 말라고 해서 안먹었어요
원장님이 상담할 때 초음파기계같은거로 지방량 보여주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좀 믿음 갔음
수술 당일
일단 떨렸는데.. 실장님이 잘 케어해주셨고 간호사님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심
벌써 두달차라 좀 가물하긴 한데.. 옷 갈아입고
디자인하고 대기하다가 (순서 다를수도) 수술실가서
마취하는 동안 수면하고 깨서 수술 받았는데
원장님 손이 엄청 빨라서 놀랐음 ;; ㅋㅋㅋ
생각보다 금방 끝났고 얼음팩 같은거 챙겨주셔서 찜질 매우 열심히함
수술 1주차
일단 땡기미를 2주까지는 매일 1달까지는 잘때만 하라고 해서 했는데 ㅋㅋㅋ
성형미인 된 기분이었음 그냥 성형인이지만..
몸 지흡은 압박복 해도된다 안해도된다 말이 있다는데 얼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땡기미해야지 안정감이 있었음.. ㅋㅋㅋㅋ
얼굴에 아직 감각이 별로 없던 시기
아 그리고 1주 동안은 머리 혼자 감기 어려워서 누가 감겨줌 ㅠㅠ
수술 2주차
드디어 땡기미와 아침에 바이 할 수 있는 시간
근데 사실 수술하고 크게 불편한거는 머리 감는거랑
첨에 감각이 좀 없었던 거 빼고는 .. 그닥 없었음
술을 못 먹는다.. 정도랄까.. ㅎ
아 고주파 2번 해주셔서 2번 받았는데 처음 받을 때는 감각이 크게 없을 때라 별 생각 없었고
두번째 받을 때는 뜨끈하니 좋았음 또 받고 싶다 ㅎ
수술 1달차
붓기도 빠지고 만족도 가장 높았던 시기
근데 붓기가 6갤까지 빠진다는 얘기가 있던데 여기서 더 빠지나?
그리고 갠적으로 붓기 심하지 않았음
붓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빠진게 보였음
수술 2달차
이제 감각도 완전히 돌아오고 혹시나 해서 수술바늘(?) 들어갔던 부위에 노스카나 바르는중
수술전에 가장 걱정했던게 울퉁불퉁해지는 거였는데
조명거울로 조명 켜서 봐도 별로 안울퉁불퉁한듯 ㅋㅋ 바이오본드도 없는듯??
성형 체질인가 ㅋㅋ 바이오본드가 있는데 못 느끼는 걸수도
수술 왜하냐고 등짝 때리던 동생이 하길 잘했다고함
* 아 그리고 지흡한다고 포샵한거처럼 턱살 다 사라지는거 아닙니다 한 5KG빠진정도로 사라짐
그래서 포샵한거만큼 기대하면 만족 못하는듯 ㅠ 난 성형외과 일하는 친구가 알려줘서 큰 기대 안하고 해서 만족중
궁금한거 있음 댓글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