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심부볼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진짜 충동적으로 수술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워요 애초에 남자라 패임이나

꺼짐 같은 쪽은 1도 신경 안썼는데 유일하게 신경쓴 부분은 처짐

뭔가 살짝 처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그 쳐졌다

한들 그 정도가 미미하니 그냥 넘어가렵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하나 있는데 왼쪽 입고리쪽

신경이 다쳤는지 좀 저릿저릿하고 가끔 간지러울때가 있어요

정도가 과하지 않지만 이런 일 있을 수 있다는것도 알아두세요
 

일단 제 경우에 붓기는 5일정도 되니 거의 빠졌고 딱 일주일 차

되는 날에는 붓기가 없었어요 대신 그전 까지는 마스크 없이는

나돌아다닐수 없는 몰골이니 주의

먹는게 은근히 고통스러운데요 일단 일주일까지는 식사가

굉장히 불편해요 저는 진짜 일주일 내내 미지근한 죽만 먹었어요

뜨거운거 매운거 다 먹지 말라고 해서...

게다가 입을 벌릴때마다 불편한 느낌도 있고 당연히 통증도 있고

그냥 일주일동안은 걍 사는게 불편합니다 심지어 세수할때도 좀

세개 하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땡김이 착용도 궁금하실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16시간 정도 차고 있었어요 너무 오래 차는것도 안좋다고 해서

오후에 수술 받았는데 그냥 그날 밤 새고 새벽까지 땡김이 찬채로

있었어요 애초에 너무 불편해서 잠도 안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수술 후 주위 반응은 살빠졌네 정도에여

근데 많이 빠진건 아닌지 그냥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ㅋㅋ

쨌든 제가 거울 보기에는 비포 에프터가 확실하니

만족스럽습니다

3줄 요약

1.부작용 약간 있음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냥 무시할 정도

2.일주일동안은 개불편

3.주위 사람들이 보기에 큰 변화는 아님 하지만 나는 만족

Ps. 양쪽 3cc 제거함 더 하면 좀 패이거나 꺼져보일수 있다함

Ps2. 수술은 ㅈㅇ 에서 했어요 심부볼로 좀 유명한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