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상담받을때 눈매교정 추천해주시긴 했어 근데 나 눈매교정은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하고
눈이 크기는 컸으면 해서 윗트임을 추가함

수술대들어가려고 하니까 떨리는건 어쩔수 없더라 ㅠㅠ
여기가 원장님이랑 상담할때도 느꼇지만 성격이 좀 밝으신편임
간호사분이랑 원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걸어주니까 긴장이 덜 되게해주시더라
사소한거지만 참 고마웠어 ㅠㅠ 내가 어색한거 못참거든

수술은 근데 진짜 별거 없었구 오히려 마취가 젤 아팠음;;
그리고 기억나는건 살점타는 오징어 냄새..? 정도? 가만있어야되는데 냄새만 나니까 쫌 무서웠지만 움직이면안된다고해서
병원에서 준 인형으로 극 뽁
그러고 회복실에서 좀 누워있다가 보면

원장님 오셔서 눈 체크랑 주의사항알려주고 그러고나면 데스크에서 관리법 안내용지 하나 줌

제일 놀랐던거는 첫날 진짜 잉어눈처럼 팅팅 부어있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전화로 물어보니까 산책 꾸준히만 해주면 금방 가라앉는다고 함

붓기약 엘라ㅅㅇㅇ나 트ㄹㄹ인 같은거 효과 잘 본 예사있나? 먹을까 고민중

어제 실밥뺏고 아직 멍이랑 붓기있어.. 처음에 느꼈던 땅기는 느낌은 지금은 안나
라인은 동그랗게 잘나온거 같음 이대로만 빠지면 좋을거같아
예사들 글 보니까 붓기 천천히 보라그래서 천천히 지켜볼라고 ㅋㅋ
 
근데 멍은 뭘로빼지..? 나 다음주에 친구만나기로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