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주차네요! 붓기가 워낙 없었던지라 실밥 뽑고부터 일상생활 그대로 할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스스로 재수술했다는 것을 까먹을 정도에요.
라인은 여전히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라 만족스럽습니다. 한 가지 걱정했던 점은 재수술 후, 쌍꺼풀 라인 끝쪽에 첫수술때 만들어진 라인이 유지되어 새로 만든 라인과 두겹으로 있었습니다. 근데 6주차가 되니 뒷쪽 잔붓기도 빠지면서 점점 하나의 라인으로 되어가고 있어요. 제가 마음에 드는 라인으로 잡혀가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양쪽 대칭도 3주차 때보다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인아웃라인이라서 더 자연스러워서 좋구요. 이제 걱정없이 또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네요. :)
+ 오른쪽 눈 점막이 좀 들려있어서 스트레스였는데 재수술 후 그 부분도 어느정도 개선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