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형외과 너무 무서워요...
진짜 어딜 믿고 찾아가야될지 ㅜㅜ 지방보단 서울이 잘하겠지란 생각에... 울산에서 서울까지 듀얼트임하로 갔는데 어플로 찾아보고 너무 싼데는 또 마음이 찝찝해서 이벤트가 싼데도 아니었는데 막상 가니 금액 다르고 원장지정하면 추가돈붙고  상담예약하고 갔는데도 두시간 기다렸어요.
의사 상담땐 만나지도 못했어요.

원장님은 안보나요? 했는데 원래 실장이 상담하고 수술날 잡으면 본다는식으로...

실장이 자기만 믿어라 울산에서 오셨는데 잘해주겠다 등등 추후관리도 자기가 전담하고 머 등등등
그땐 서울에 상담받는것도 첨이고 부산에서 코한지도 오래되서 원래 이런건가 어리둥절 바보같이 몰라도 너무 몰랐죠..ㅜㅜ
담날 수술날잡으니 들어가기전 당일 잠깐 봤네요. 바로 일상생활가능 이랬으면서 한달동안 피멍들어서 회사 단녔어요 ㅜ 제가 원래 애교살이 과하게 많은편인데 붓기가 몇달가서 애교살 다시 안생기는줄알았어요 7개월 넘어가니 올라오더라구요ㅜ 멋도 모르고 어플 광고 만보고간거죠 ㅜㅜ 양쪽짝짝이에 왼쪽은 바느질 잘못한것마냥 울어서 병원에 계속 문의할때마다 삼개월지나면 육개월지나면 일년되면 자리잡는다 라고해서 일년 됐을때도 흉지고 바느질 잘못뜬것처럼 된게 안나아져서 원장님한테 경과 보고싶다고 예약하고 또 서울까지 갔는데 못만났어요...
다른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재수술도 안된다네요.ㅜㅜ .... 저는 여기쓰신 다른 분들에 비해 심한편은 아니지만 선택한 병원에 대해 다시한번더 찾아보고 가세요..
코성형도 전에 했는데 붓기다빠지니 코끝 위에가 틈이생겨있다고할까 들어가있었어요.. 괜히 더 망할까뵈 재수술은 고려중이에요..
 
그리고 요즘은 지방흡입 병원 찾아 단녀요,

89키로에 4년동안 운동해서 53까지뺐는데 디스크터지고 난소내막종으로 약물에 수술에 운동을 못하니 요요가 팔키로 왔다갔다 하는게 지치더라구요.
원래 물살 스타일이고 운동을 세시간이상하는데도 근육이 잘안붙는 스타일..찌면 하체코끼리 다리되고.,
몸추스리고 다시 필테랑 피티하고있었는데
필테쌤이 저한테 동작할때마다 무릎을 다 펴셔야되요 하면서 교정해주로 오는데..
쌤..저 무릎 다 핀거에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편이아닌데 유독 무릎이 뚱뚱해서 쌤이 오해를 하시더라구요.. 만지고 알아채시고 말없이 가심..ㅜㅜ 상처야....

그래서 지흡결심 지방세포를 빼내고!
운동도 지금처럼하면 하비탈출할수있을거야!
 라는 마음으로 허벅지 종아리 지방흡입 할려고 또 이전을 생각못하고 후기 좋은데서 상담후 바로 수술 걸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구글 유튜브 검색이란 검색을 다해보니 안좋은 후기들이 많아서 취소하고 서울 부산 발품 팔고 있어요.
상담만 아홉군데 받았어요.
전신마취로 세시간이상 수술한다고 하는데도있고 내가 예술할것도 아니고 서로 편하게 진동케뉼라로 자긴 종아리 허벅지무릎 한시간안에 끝낸다는곳과 원장은 마음에 드는데 간호사와실장이 이상한데도 있었고 다른글에도 적었는데  실장이 깜빡하고 보여준건지 핸드폰 스케쥴에 땡땡땡(다른성형외과이름)유령휴무
이런데도 있었어요.... 땡땡땡 병원도 유명한데였고 상담받았던곳도 지흡으로 라인 잘빼준다고 1인원장으로 유명한데 였는데 상담도 별로였고 제가 상체는 마른편이고 하체가 좀더 두꺼운 보통체격에 키가 큰편인데 순수지방 종아리빼고 허벅지에서만 오천이 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럴수가 있나요???
 다른 병원에 그얘기하니 순수지방 2500많아봤자 삼천나올거라고 얘기하던데 ㅜㅜ 고르고 골라서 간 병원들인데 불안하고 아직 믿을만한 병원이 없네요..
그냥 숫자병원에서 할까 싶고 체계가 잡혀있고 시스템이 믿음가는데 무릎쪽라인은 잘 안해주듯해서 고민이에요..

성형성공하신 분들보면 부럽고 성형부작용보면 내가 머 대단한걸 누리겠다고 이렇게 까지해야되나 싶다가도 계속 콤플렉스는 신경쓰이고 휴ㅜ

생각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가도 불안하긴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