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ㅋㅋㅋ
제가 쌍수를 진짜 하게될줄 몰랐네요
큰눈 무쌍형으로 쌍수 필요성 못느끼며 살아왔고
스스로도 레어한 매력이라는 부심으로 살아왔는데
2년전부터 뽐뿌가 오더니
어느순간 눈꺼풀이 덮혀있는 느낌을 탈피하고 싶어서...
늦바람 들어서 나이 슴여덟에 쌍수를 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여차저차 주변지인이나 검색 등등 찾다보니 생각보다 저같은 이유로 늦게 쌍수하는 케이스도 꽤 있는거 같았어요ㅎ.ㅎ
겁도 많아서 발품 손품 오지게 팔았구여
(안검하수있는 친구랑 같이 발품 3군데 다녔어요)
그렇게 해서 결국 하게됐어요...
아직 한달 두달 된것도 아니니...
일단 사진만 올려볼게요ㅎ
유경험자 친구들의 말로는 잘된거 같다던데
기대중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