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밥을 풀렀습니다...아레 분 후기를 보니 제가 수술을 마치고 상담 받으러 오셨던 분 같네요....ㅎㅎ 그때 예약이 안되었다고 하셨던걸 들었는데...그 분이 수술과정을 자세히 적어 주셔서 (정확한 후기세여...^^) 수술과정을 생략하고요...음 ..전 눈이 움푹 들어가고 가로길이 무척이나 짧은 쌍커플은 있구요......그래서 몰려보이는 인상이였어요....코가 상대적으로 많이 높아서인지 ...더 더욱 그랬구요.....ㅠㅠ 그래서 성예사에서 정보를 얻은후 상담과 수술을 동시예약하고....(지방이라 한번에 끝내고 싶고...수술이 불가능한 눈은 거의 없다는 말에 자신감을 얻어소^^) 수술을 했습니다....아픈건 참을만하고요...전 아직도 좀 부어있어요....실밥 풀르면 금방 빠진다니까....기다려 봐야죠..음 ...흉은 거의 안보입니다...자시히 보기전까지는 표시도 안나요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흉은 표시도 안난다고....
그런데 상담할때 제눈이 많이 올라간 편이 아니라서 최대한 눈을 내린다고 하셨구요....수술 끝나고도 지상렬 선생님이 "반달눈 되셨네여 "하시더라구요....그런데 집에 오니 실밥때문인지 처져보이고거기다 눈이 많이 부어서..(원래 잘 붓는 체질이에요) 양쪽 눈이 짝짝이고....이틀동안 거울만 보면 한숨쉬고 살았어요..삼일째되니 붓기도 좀 빠지고 눈 모양이 괜찮더라구요....처진것도 실밥때문인것 같고 ...아직도 한쪽 붓기가 심해서 짝짝이지만 짝짝이 눈도 덜해지고...오늘 실밥 풀르고 거울보니....만족합니다.....눈이 반달모양이고요....시원해진 느낌...그리고 선해보이는 인상이 되었더군요,,,, ㅂ ㅇ 는 인상도 변합니다.....7mm 를 트면 1,2mm는 붙는다고 하더군요....그래도 흉도 없고 5mm는 남아있는다니....뒷트임에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충분한 상담을 하시고 여유있게 기다리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3주후에 얼마나 붙었는지 다시 오라고 하시더라고요...진정한 후기는 3주후에 다시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