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3년 다되가는데
뭣도 모르고 설마 티비에도 출연했는데
잘하겠지 싶어서 절개로 했더니

처음에는 한쪽눈에 염증이 계속 생겨서 짜다가 결국은
안에 실밥제거하까 염증은 더이상 안생기지만
실밥제거한 눈이 약간 덜떠지고ㅋㅋㅋ
왜 이렇냐고 하니까 시간지나면 괜찮아진다하고 익숙해진다하고
무슨 이별도 아니고 뭘 괜찮아지냐고ㅜㅜ
이과정에서 진짜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중요하구나 싶고..

붓기빠지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한쪽만 아웃라인 여전하고 점막들려서 같은곳에서 재수술했어요
근데 한달정도 지나니까 다시 풀려서 아웃라인되고
점막은 시간지나도 내려간다더니 여전해요
화장해도 점막은 잘지워져서 아이라인 둥둥떠다니고
결국 화장을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속눈썹이랑 먼지가 너무 잘들어가서 불편하고
짝짝이보다 점막들린게 더 힘들어요
그래서 재수술 생각하고 병원찾아보고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