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이런 성형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기 전에
그냥 무식하게 앞트임하고 싶어서 네이버 검색했습니다.그랫더니 트임 성형외과가 바로 떴어요.
바보천치가 따로 없던 저는 트임 성형외과니까
트임을 정말 잘하겠구나 착각했지요.
너무 모지리였던 저는 상담 당일에 그냥
수술까지 진행해버렸습니다.
제 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지른 것이지요.
수술 받느라 누워있는 중에 원장의 손에서는 담배 냄새가
역하게 났습니다. 이때부터 나 ㅈ됐구나 현실 파악이 되었죠. 그렇게 앞트임 개망했습니다.
한쪽은 의인성 몽고, 한쪽은 쥐파먹은 듯이 모양이 났어요. 아직도 수술할 때 담배 냄새 풍기면서 짜증내며
수술하시나요 원장님.?
원장님 덕분에 10년동안 개스트레스 받다가 이번에 결국복원 수술까지 했어요!!
다행히 복원은 너무 인품 좋으신 원장님한테 받아서 다행이지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