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3개월 조금 넘은 사람입니다
저는 윤곽(광대,사각턱)이랑 가슴이랑 수술 동시에 진행해서
3일째 까지는 지옥 고통 후회를 맛보다가 3일지나고는 살만해졌고
지금은 3개월차 .. 일주일 전까지는 뭔가 주무르면 내꺼아닌것같고 좀 우직? 한느낌이있었는데 (자는 건 문제없이 찌그러져도 잘잠,안아픔)
지금은 진짜 막주물러도 거의 안아파요 그냥 내 뱃살 주물러서 느껴지는 강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3개월차 관리 받으러 갔을때 원장님이 가슴은 95퍼 자리잡았고 와이어 가끔해도 되고 보정브라는 이제안해도된다고해서
넘 기쁜마음으로 집에왔어요

지방에 살아서 서울까지 가는게 조금 힘들긴하지만(코로나때매 더) 서울에서 수술한게 다행인것같아요
원장님 진짜 친절하고 사후관리 받으러갈때마다 원장님 뵙고 대화하고 왔어요
그만큼 믿음이 가고 실장님도 핵친절ㅎㅎㅎ

빨리 시간지나서 겨드랑이도 흉터 살 없어지면 나시입고 돌아댕기구싶슴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