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끝에 따라 절골 방법이 다른 브이라인 사각턱 수술

얼굴형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진 얼굴형을 갖고 있는 경우 강한 이미지와 고집스러운 인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개선하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보편적으로 사각턱 수술은 아랫턱의 각진부위(귀밑각)를 포함하여, 발달되어 보이는 아랫턱의 몸통부위(뺨에서 입술 근처에 이르는 아랫턱 부위)를 다듬어 주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턱끝 부위의 윤곽이 다소 넓거나 긴 경우, 혹은 앞쪽으로 돌출되어 보이거나 짧은 경우에는 턱끝 부위의 윤곽을 다듬어줘야 정면 모습에서 개선될 수 있습니다.

턱끝부위를 포함한 아랫턱의 윤곽을 다듬는 수술을 브이라인 사각턱 수술이라고 합니다.  턱끝 부위를 다듬어 주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 본인의 턱 모양에 따라 절골법이 다르게 진행되야 눈에 띄는 이미지 개선이 가능합니다.

1. T절골
T절골은 T모양의 턱에서 가운데 부위의 직사각형 뼈를 잘라내고 모아서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넓고 둔탁해 보이는 턱끝 부위의 폭을 줄여서 넓고 아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T절골 변형
T절골 변형은 수평으로 절골하는 T절골에서 선을 곡선으로 변형한 것으로, 가운데로 모이는 턱끝뼈의 볼륨을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3. 꺽인 Y자형 절골
T절골의 변형으로 수평 절골선의 대칭성을 보다 용이하기 위해 꺽인 Y자형으로 절골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Sandwich 절골, 변형된 Curved-Sandwich 절골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절골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반드시 이대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변수들이 존재하고, 사람의 얼굴은 다양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본인의 턱 형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절골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안면윤곽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안전하고 만족하는 얼굴형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