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기 심심해서 후기 써봐요..ㅎ
벌써 얼굴지흡이랑 상체지흡한지 1년 조금 넘었네요
얼굴은 이중턱 잡히는게 진짜 스트레스였거든요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 턱살 접히는 느낌도 싫고 이중턱 때문에 더 살쪄 보이는 것도 싫고 해서
지흡할 때 같이 빼기로 마음 먹었어요ㅋㅋ
그리고 제가 여자치곤 큰 키에(169cm) 뚱뚱하진 않은데 상비라 떡대가 아주...
이왕 지흡으로 살 뺄거 많이 빼면서도 예쁘게 빠졌으면? 해서
여기저기 엄청 손발품 팔아가며 한건데 후회 1도 없어요.
근육보다 지방이 많아서 살처짐도 걱정했는데 일단 전 그런거 없었고 회복도 빨랐어요.
부작용은 사바사지만 원장님 수술 실력도 있다는데 일단 결과가 좋으니 행운이에요 진짜ㅋㅋ
상체에서 5000cc나 빼가지고 대용량이 좋구나 하긴 했는데 그만큼 또 힘들긴 하더라구요..
근데 관리 해주면서 시간 지나고 나니까 얼굴도 그렇고 상체도 그렇고 왜 진작 안했나 싶을 정도예요.
입고 싶었던 여름옷도 벌써 사놓고 있는데 여러모로 코로나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