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사진 - 수술전
두번째 - 수술 3일차

<내 코>
아주 약간의 메부리 있고 콧대 자체는 없진 않은편, 근데 코끝이 뚱뚱해서 정면에서 보면 그냥 주먹코

<내가 원하는 코>
꼭 큰 변화는 없어도 됨. 자연스러운 복코 교정정도? 보형물에 대해 약간의 거부감 있었음.

<상담>
 발품 3곳 팔았는데 두군데가 ct 없었고 실리콘 1.5~2mm추천, 메부리깎기,기증늑 이 세개가 공통점이었음
난 목표가 크지 않았고 1.5~2미리 늘거면 그냥... 안넣어야겠다 싶어서 다른 병원 찾았음

 내가 결정한 곳은 ct상담 가능했고 ct상으로 비중격 큰편이라그래서 비중격+귀연골로
무보형물 추천받아서 함!
메부리는 깎을정돈 아니고 사포질로 살짝만 갈아도 된다그랬어

<첫날>
한 숨도 못잤어.. 아프다기보단 그냥 욱신정도였고 (귀통증은 없음) 입이 자꾸 말라서 한시간 단위로 깨더라고..
진짜 고통의날 ㅠ

<둘째날>
솜 바로 병원에서 뺐구 솜 빼도 계속 막혔다 안막혔다 하더라 그래도 막았을 때 보단 훨씬 나음
아직도 맛을 못느낌

<셋째날>
어제보다 또 덜 막힘! 맛도 조금씩 느껴져
쌍수했을 때도 느낀거지만 원래 얼굴이 잘 안붓는편인 것 같아. (사진3일차임!)

아직 붓기 있는 상태여서 정확한 라인은 확신할 순 없지만
대강 느끼는 바로는 벌써 맘에 들어! 그리고 무엇보다 실리콘 추천했던곳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 100번했어..
지금 무보형물로도 충분히 내가 원하는 모양 나왔고 여기서 더 올라갔으면 진심 아바타였을듯,..ㅎㅎ

나중에 후기 더 들고올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