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에 콧대 (핏미 실리콘 2mm), 코끝 (비중격 지지대, 귀연골로 포인트), 절골, 콧등 정리를 했고, 지금은 붓기가 많이 빠졌어요
수술이 워낙 자연스럽게 되어서 제 원래 얼굴 아는 지인들은 코성형한거 굳이 말 안해도 되겠다고 하고 처음보는 사람들은 몰라요. 처져있던 코끝이 자연스럽게 높아진게 제일 만족감이 크고, 제가 성형 전 원했던 연예인 느낌 난다는 말도 몇번 들어서 기분 좋아요..(약간 자랑같긴 하지만..)
처음에 부목 제거했을땐 실리콘 1, 2mm만 더 높게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랬으면 조금 티가 났을 것 같기는 해서 이제는 그런 생각은 딱히 없어졌습니다
아직 미간에 붓기가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밝은 빛 아래서 비춰보면 인상 쓴 (?)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붓기는 6개월까지도 서서히 빠진다고 하니까 기다려보려구요!
코끝도 전보다는 많이 편해지고 당기는 느낌도 사라졌어요! 그래도 가끔 실수로 툭 치면 아프지만 이건..아직 3개월도 안지나서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더 조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