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무서웠는데 결과가 좋은것 같아 만족중입니다.
다른분들에 비해 멍 붓기 이런게 없어요.

1일차 솜때문에 힘들었고 4일차에 다시 솜넣어서 뺄때 ㅠㅠ 죽다 살아났어요. 너무너무 아파요. 눈물이 줄줄
그래도 오늘 코가 뻥 뚫려서 잠도 첨으로 푹 잤어요.

비중격연골로  코끝 세우고
비염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서 하기로 결정했어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주가 너무 짧아 코를 세우는데 한계가 있고 입술이 딸려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평소 코가 없다시피 할 정도로 낮았기에
지금은 ㅠㅠ 코가 생긴 것만으로도 감격 그 자체예요.

비염이 심해서 원래 숨을 잘 못쉬고 콧물이 심해서 늘 훌쩍 ㅠㅠ
그래서 그런지 수술후 코막힘 정도는 비염 수준이예요.

시간이 지나가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너무 만족스러워요.
얼른 부목떼고 사진 올리고 싶어요.

코수술 물어본다면 추천해요. 물론 잘 알아보시고 정말 신뢰가 가는 분께.

예쁘게 살 수 있는데 매번 코 가리고 잘 웃지도 못했던 시절은 이제 떠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