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년전 콧대가 너무 낮아 콤플렉스 였던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싸다는 이유로 동네 성형외과에서 귀연골+실리콘 수술 함.
일상생활 하면서 문제는 없었으나 문득 거울을 보니 코가 휘어 보여 그 때 이후로는 거울 보면 코 휜거 밖에 안 보이기
시작함.
코수술을 해야겠다고 다짐 하면서 부터 휜코 교정 이외에 디자인 적으로도 욕심이 생김. 손품은 여러군데 팔았으나
발품은 최종 4개.
이곳 저곳 돌아다닌 결과 한 병원은 제외 하고는 수술방법은 동일했음 다만 어떤 연골을 쓰느냐에 차이였음
이미 내 코는 작고 살이 없어 높이는 올릴 수 없었음
실리콘 높이는 그대로 유지, 휜코 교정, 정면으로 봤을 때 코스 퍼져 보여 절골, 이미 귀연골은 사용하여 자가늑 으로 코끝 높임, 비쥬 내림(?) 이였음
수술 당일.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휴식 할 때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음 다만 수면마취라 어지러움과 울렁거림으로 고생함
퇴원 하고 집 가는 차안에서 코는 쓰라린 정도의 아픔 정도만 있어 참을만 했으나 갈비뼈는 밥 먹고 움직이면 옆구리 뻐근 한 듯이 불편할 정도였다가 마취 깨니까 코 보다 갈비뼈가 더 아팠음 이럴거렸으면 기증늑 할걸 생각함.. 집에 도착 하자마자 타이레놀 먹음 아프긴 하나 살만함 아 그리고 갈비뼈 아파서 한숨 못 쉼..
아직 수술 당일 드레싱 범벅이라 현재 상태를 알 수없어서 잘 됐는지 모르겠음 일주일 뒤 부목 빼면 알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