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해도 얼굴살이 장난 아니라서 예전에 이벤트가로 지흡했어
19년도에 했으니까 오래됐네ㅋㅋㅋㅋ
일단 후회는 약 10%, 만족 90% 정도랄까?
하고나면 얼굴에 붕대감아주고 무슨 얼굴감싸서 찍찍이로 채우는거까지 해주고 이틀뒤엔가 실밥풀러간거같아.
수술이 처음이라 얼굴에 열이 미친듯이 오르는데 너무 무서워서 네이버랑 강남언니에 후기 엄청찾아보고 검색도 해보고 난리도 아니였지ㅠㅠㅠ
붓기는 거의 2주까지 절정이고 한달됐을때 딱 안정되더라!
처음에는 너무 좋았어 얼굴이 빵떡이였는데 갸름해지니까ㅎㅎ강x언니에 가면 아직도 내가 남긴 후기 있다ㅋㅋㅋㅋ
근데 살면서 단점이 좀 있더라고
일단 나는 수술이 잘받는 체질이 아닌지 아직도 캐뉼라? 그 지방 흡입할때쓰는 흡입기구 들어간 구멍이 흉터로 남아있어. 잘 보이지는 않는데 그냥 볼때마다 신경쓰여ㅠㅠ
그리고 턱 밑이 엄청나게 뭉치는 느낌이 가끔씩 나ㅋㅋㅋㅋ 이게 뭐때매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턱밑이 겁나 뭉쳐.
그리고 마지막 단점은 지흡하기전이 귀여웠던거같아ㅎ 이건 나이먹어서 그런거겠지!
하지만 난 남들이 고민하면 하라그럴거야!
엄청난 컴플렉스를 100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날려버렸는데 저따위 불만들 난 감수가 되더라구ㅎㅎㅎ
참고로 사진은 왼쪽이 후 오른쪽이 전이구 수술전이 수술후보다 몸무게는 오히려 덜나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