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년, 신대륙 탐험의 시대가 개막되었다. 젊고 미남인 선장 존 스미스와 황금에 눈먼 총독 존 랫클리프는 신대륙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한편 원주민 추장의 딸인 포카혼타스는 신대륙 버지니아에 평화롭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온 추장 포와탄이 자신의 딸 포카혼타스와 용맹스러운 전사 코코움과의 혼인을 맺어주려 한다. 그녀는 인생의 중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400살 먹은 정령인 버드나무 할머니를 찾아간다.
유명한 영화답게 실망시키지 않음 내용도 좋고 영화의 분위기도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보는 내내 좋았던 영화야!!!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봐도 재밌을듯 ㅎㅎㅎㅎㅎ
i****
별점 평가
5.0
그림책 펼친 것처럼 예쁘고 분위기 있음. 숲, 강, 바람 이런 자연 배경이랑 색감이 너무 예뻐서 눈이 행복했음. 노래도 다 좋지만 특히 ‘Colors of the Wind’는 무조건 기억에 남는 명곡임. 내용은 살짝 판타지스러운데 그런 거 다 떠나서 그냥 감성적으로 보기 딱 좋았음. 포카혼타스 캐릭터도 당차고 멋있어서 호감 갔고, 존 스미스랑의 로맨스도 뻔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음. 전체적으로 힐링감 있고, 동화 같은 감성 좋아하면 추천할 만함
카****
별점 평가
3.0
개척당하는 입장과 개척하는 입장의 역사를 모두 알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음 과연 사랑으로 극복 가능한 현실이었을까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사 기반이라는 설명을 듣고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