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수술 30일만에 모두 제거 했습니다.. 제거 한지 일주일
됐구요.. 수술할땐 개방 제거땐 비개방으로 수술했던
병원에서 모두 제거 했습니다. 지금 테잎 붙여놔서
모양은 잘 모르겠는데. 콧대 코끝이 수수전보다 조금
뭉뚝해져있네요... 근데 저처럼 비중격 지지대 제거해보신분들.. 궁금한게 있습니다. 다 제거 하고 나서도
지금 밥 먹을때나 입을 o 모양으로 둥글게 하면
비주 끝부분과 인중이 맞닿는곳이 좀 욱신거리면서
아픈데 원래 그런건가요? 그리고 비주도 살짝 만지면
찌릿찌릿 따끔한듯이 애린느낌도 나구요..
짧은 시간에 두번의 수술을 해서 그런건지..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용용/모양은 괜찮았으나.. 불편함과 혹시모를 염증에 대한 불안감등등 심리적인 요인이 크네요.. 제거로 맘이 쏠리니 차라리 하루라도 일찍 제거하는게 낫겠다는 맘에... ㅎㅎ 근데 다 제거 했는데도 코 끝이 딱딱하고 비주도 딱딱 하고 제거 전이랑 아직 비슷해서... 원래 이런건지... 의사는 다 제거 했다고 했는데
설마 남기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