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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재건성형포럼

- 구축 : 보형물이나, 염증에 의해 피부조직이 오그라들어 흉살이 과도하게 차올라 전체적인 코 길이가 짧아지는 현상
- 코연골비침원인 : 코 피부가 얇은경우/연골 삽입 위치가 적절하지 못한경우
- 재술의적합시기 : 최소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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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6개월 기다려야 하셨던분들 어떻게 견디셨나요? ㅠㅠ

melonbonbo… 2015-09-24 (목) 00:49 9년전 1577
https://sungyesa.com/new/nosenew/7268
재수술하려면 이 몰골로 6개월을 버텨야합니다.
곧 정신과 상담 앞두고 있고요...약먹어야할것같습니다.
6개월간 어떻게 버틸 수 있을지
하나씩만 써주세요...


댓글 11건
elle27 2015-09-24 (목) 02:11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269
어떤 상태시기에 정신과 상담까지...힘내세요~
happy1 2015-09-24 (목) 10:42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278
저도 처음에 마음에 안들어서 제거해야지 하면서 기다리고 시간이 흘러서 벌써 약4년의 시간이 됬어요, 수술하고나서부터 마음에 안들고 코막히는거 아프고 무거운통증 있었는데 멍청하게도 미련하게도 그걸 그냥 다 참았어요 근데 참지말고 더도말고 1년이내만 제거할껄이라는 생각이 정말 들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봤을땐 나름 빠른 제거에 속하는 6개월뒤 제거인 님이 부럽기도하네요.
혹시 통증이런게 없으시다면 밖에 좀 나가보는건 어떨까요? 밖에나가서 큰활동 안하셔도되요, 그냥 밖에 벤치에 앉아서 바깥공기도 좀 쐬고 뭐지나가는거 구경도하고 말이죠ㅜㅠ 그냥 쌩으로 견디는건 너무 힘듬을 알기에.. 어차피 시간이 지나야 제거든 재수술이든 하잖아요, 제 경험상 어떤활동을해서 생각을 잠시 환기시키는것 밖에없는것같아요, 진짜 우울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거 수백번 알아요..어찌보면 저또한 우울한날 보내고 해서 이런말할 자격없지만..정신과약복용까지 해야된다하시니 안타까운 마음에 써봤어요ㅜ..
awhj 2015-09-24 (목) 12:33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281
바쁘게 지내세요  만나던 사람 말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세요 이전 내  모습을 모르던 사람
오구오구 2015-09-24 (목) 14:40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284
그냥 최대한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부정적인 생각은 결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좋지 않더라고요
snom 2015-09-25 (금) 01:11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299
저는 안경쓰고 학원다니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일단 안경쓰면 콧대가 안보여서 신경이 떨쓰여요
언제쯔음 2015-09-25 (금) 09:57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313
그냥.. 어서 가라 생각만 하고 기다렸던거 같아요
암튼 최대한으로 거울 안볼려고 하고, 사람들 만나는거 자제하고
뭐 그랬던것 같습니다
마녀흥 2015-09-25 (금) 14:12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318
저도 매일 자신에게 미친6 이러면서 버티고 있어요.  같이 버티어 보아요.  내년 2월에 제거하려구요.  이건 사람 사는게 아니고.  코를 길게 해놔서~  누굴 탓하겠어요.  못난자신을~  밉지않은 내코를 다신못보겠네요.  며칠 밖을 나가지 않을수있으니 연휴가 좋으네요.
마녀흥 2015-09-25 (금) 14:33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319
울지말아야지하면서도 거울만보면 코를 뜯고싶어요.  정신과가야할듯
ㅎㄴㅎㄷ 2015-09-26 (토) 04:17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339
학기중이라 어쩌피 방학때시간이나서 걍 어찌저찌지내요...ㅠㅠ
그런가보다 2015-09-26 (토) 14:52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346
저도 안경쓰고 마음 비우고 친구들 안 만나고 바쁘게 살았어요~처음엔 마음이 지옥이었는데 일하면서 잊으려고 했어요
그레이프 2015-09-30 (수) 11:33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7435
정말로 글쓴이님 윗분들 말처럼 바쁘게 살아보세요. 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먹게되요. 정신과 상담비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주제넘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돈으로 바람도 쐬시고 취미생활 운동이라던가 모임 요리라던가 참여하시면서 바쁘게 일상생활을 최대한 해보심이 어떨가요. 경험자로써 상담은 한순간이에요.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아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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