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는 실리콘으로 코끝은 늑연골 연장을 진행했고 비개방, 26일 정도 됐는데요. 코끝 비주에 연장한 부분(비주부분)이 휘어서 콧구멍이 짝짝이로 보이고 콧대도 살짝 휘어보이는 부분 때문에 걱정이 되서 글쓰게 되었습니다ㅠㅜ 읽어보고 댓글 좀 달아쥬세요ㅠㅠ 여러 사람의 의견이 필요해서요ㅠ
2주차때도 비개방한 부분이 반대쪽보다 부어있어서 콧구멍이 짝짝이로 보이기에 수술했던 병원에 문의해보니 부어서 그럴 수 있다규 좀 더 기다려보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연장을 괜히 했는지 제 얼굴에 비해 코가 너무 길고 뾰쪽해서 안어울린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았고 조기제거나 재수술을 할 생각으로 수술했던 병원말고 다른 병원들을 찾아가서 상담해보니 연장했던 부분이 휘었다는 말을 들었어요.
다른 병원에서는 설 연휴 전에는 수술 예약이 꽉 차 있다고 조기제거나 재수술은 불가능하고 6개월 이후에나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원래 수술했던 병원에 오늘 다시 상담하러 갔습니다.
근데 수술했던 원장님한테 휘었다고 말하니까 비주를 지지해주는 지지판이 균형이 안맞아서 그렇게 비주 지지대가 그렇게 보이는거지 지금 아무이상이 없고 휜것고 아니라고 하시고 오히려 콧대도 제 말 처럼 코 끝이 중앙 쪽으로 가면 그게 더 삐뚫어진거라고 지금은 아무 이상이 없다는 식으로 화를 내버렸고 지금은 건드릴 수 없고 6개월 이후에 코 연장도 잘라주고 코 휘어진부분도 교정해준다고 말하고 나갔거든요...
수술 전에 제 얼굴이 원래 좀 비대칭이얐디만 그건 정말 저만 알 수 있는 비대칭수준이였고 안에는 잘 모르지만 외관상으로는 비주부분도 휘지않았고 콧대부분도 휘어보이지않았는데 수술 후에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요ㅠㅠ
이렇게 비주부분이 휘면 나중에는 더 휘게 되나요?? 그리고 수술했던 병원 의사가 했던 말이 맞는말인가요?? 마지막으로 6개월 지나고 교정을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냥 지금 조기제거 해줄 수 있는 병원이 있으면 완전 조기제거를 하는게 나을지 너무 고민이예요ㅠㅠ 어떤 방법이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