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댓글 안 달아주셔서 다시 글 올려봐요 ㅠㅠ 절개흉에 관해서 입니다.

저는 3번 수술에서 제거했습니다. 이 계정과는 다른 계정이지만 1년동안 독수공방하면서 대인기피증까지 앓다가 결국 제거까지 하게 됐는데요. 제거할 때는 제거만 잘 되길 바랬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지니 흉터때문에 죽겠네요. 이 흉터에 또 신경쓰이니까 예전 코로 스트레스받았던 느낌이랑 비슷한게 너무 싫고 그러네요 ㅠㅠ
다들 절개흉이 괜찮으신가요? 저는 흉터제거수술까지 했는데도 새살이 안 올라오고 패인 것 때문에 컨실러 같은 걸로 가려도 움푹들어가지는데 그래서 더 티 나는 것 같아요 ㅠㅠ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 계시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당
현재 저는 흉터제거술받고 8개월정도 됐네요. 파인게 가느다란 선인데 이게 붉은건지 그냥 패여서 음영져서 더 티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흉터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절개로 수술하신 분들은 신경이 안 쓰이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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