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하기 전까지만 해도 내 화려한 코에대해 만족하며 살았어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아이도 낳고 살다보니 곧 40을 바라보는데 이젠 이 화려한코가 좀 부담스럽달까..?
화려한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코 칭찬을 해주지만 난 그럴때마다 민망하고..
피부도 얇아서 나이가 들수록 이제는 실리콘티도 많이 나는거같아서 제거도 생각해봤지만 그럼 코 모양이 또 이상해질까바 걱정이야… 다시 실리콘을 넣는건 싫은데ㅠ
코끝은 비중격으로 세워서 딱딱하고 좀 뾰족한거같아..
자연스럽게 이쁜코…? 되고싶은데
나같은 고민으로 제거나 재수술한 사람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