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열게 되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머리 아플 거 같긴 한데 코 끝이라도 갖고 가 ㅣ고 싶어서.. 콧대는 포기할 생각 100%고, 사실 미간 사이가 가까운 편이라 원체 낮은 코여도 2.5-3mm 정도가 맥시멈이었던 거 같아 가족들도 아무도 눈치 못 챌 정도로 자연스럽긴 함
사실 지금 코 너무 마음에 들고 부작용만 없으면 평생 재수술 할 생각도 없는데 한두명이 경험한게 아니라 반 이상이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 하니까 내 차례도 금방 올 거 같은 기분? 일단 이번주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 상담 잡아놨고.. 보형물 제거하고 단차 채운 예사 있으면 알려주라 콧대 양옆으로 골절해서 조금이라도 오똑해 보이는 꼼수도 좀 부리고 싶은데 병원 가서 함 여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