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가 잘돼서 현재 10년 넘은 상태고 구축 염증 증상 모두 없음 원래 있던 비염 한쪽만 심해진 것 같아 염증으로 되면 어쩌나 걱정만 늘어있는 상태
오늘은 첫수 했던 병원으로 일단 먼저 갔는데 아무리 주말이고 사람이 많았다고 해도 ㅠ.. 15분 기다리고 상담실 들어감 실장님이랑 대화 10분여 이건 ㄱㅊ 어차피 본론은 원장님이랑 한다고 생각해서
실장님이랑 짧은 상담 끝내고.. 곧 원장님 오신다고 기다리는데 30분 정도 기다림 제거 관련 상담으로는 처음이고 너무 오랜만에 간 병원이라 이게 맞나?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심지어 원래 예약한 시간보다도 삼십분 미뤄진 시간이엇음 근데 또 상담실에서 멍하니 삼십분.. 원장님 오셨는데 의자 앉아보시지도 앉고 그냥 서서 어떤걸 하고 싶은지 어떤게 불편한지.. 콧속을 봤는데 그렇게 세심히 보는 느낌은 들지 않았음 필수적인 건 조금 물어본듯한데 더 물어볼 수 있었거나 걱정이던 건 넘 바빠보여서 + 첨 가서 어리바리됨 + 타이밍 못 잡아서 질문 못 함
Ct 없이 그냥 뭐 썼었는지 기억 안 나냐고 물어보시기만 함 기분 나쁜 말투는 아니셨어서 ㄱㅊ
실장님이랑 얘기했던 것보다 짧게? 아니면 그거랑 비슷하게 얘기하고 간 느낌 원장님 왔다 간 시간이 짧아서 아 제거를 해도 여기서는 안 하겠구나 느낌 빡 들엇음 ㅠㅋㅋ
다음 병원 돌 땐 그냥 아예 a4에 필수 질문 적고 뽑아서 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말 잘 못하는 편) 얘기를 자세히 한 것도 아닌데 수술 날짜를 잡게 되면~으로 끝맺음 되려고 했다... 제거 전문으로 발품 마니 팔아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