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술 정확히 7개월 차고
콧대 실리콘4?4.5? + 코끝 귀연골 + 복코교정(절골) + 콧볼축소 + 매부리깎기 했어
모태코도 콧구멍이 안보이는 코였는데 수술 후 콧구멍이 보여서 불만이긴 했지만
내려온다길래 기다렸거든 수술 후 3개월까지는 잘 내려오다가
4-5개월 쯤 부터 뭔가 점점 코가 들리는 기분? 어느 순간 부터 콧구멍이 너무 잘 보이는 거지...
상담 잡고 사진찍었는데 코가 들린게 맞더라고 ( 비주가 줄어들고 코 끝이 들리고 있음 )
촉진 했는데 염증 반응은 없고 뭐 흉터가 아물면서 쪼그라들 수 있다고 리자벤 2달 먹으면서 경과 보자 그랬어
지금 약 먹은 지 한 달 채웠고 매일 사진 찍다가 오늘 한 달 전이랑 비교했는데 점점 더 코 끝이 들리고 있어...
정병 올 것 같아서 휴무인데도 실장한테 카톡으로 진료 좀 빨리 잡아 달라고 보내놨어
재수술 고려 중인데 고민이 많아 ㅜㅜ
* 재수술 병원
첫 코 병원에서 재수술 해달라고 할까? 아님 아예 딴 병원을 갈까
(첫코 대표 원장님한테 했고 재수술도 하시는 분임..자신감도 넘침)
* 전체제거 or 콧대 실리콘 제거
실리콘 제거해도 코끝이 높기도 하고 내가 워낙 콧대가 없어서 자가늑이나 자가진피 이렁걸로 바꾸고 싶긴한데
바꿔도 구축올까..? 다 빼는게 제일 안전할까? 다 빼도 수축기or구축 안오는게 확실할까 ㅜ?
그리고 보통 구축오면 병원선생님들이 재수술해준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