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코 졸업! 일년만에 쓰는 후기

얘드라 넘 오랜만야.. 미안…발품팔때는 밤낮으로 잠한숨 안자고 폰만 잡고 있었는데.. 요즘따라 지흡이너무 하고싶어서 얼마전에 성예사 어플 깔고나서 일년전 내 게시글에있던 댓글들에 보이는 간절함이 뒤늦게 공감되더라고ㅜㅜ사람 참 간사하다 그치ㅜㅜ미안해 지금이라도 ㅋㅋ 써볼게….
재수술후 너무 만족한 코로 현생 잘 살고있는 요즘이야..
코가 괜찮아지니 이젠 딴곳이 보이기 시작함.
나 진짜 코 졸업 맞지? 그렇다고 해줘 휴.. ㅎㅎㅎ

지방중에서도 외곽쪽에 살던 나는 서울까지 갔다왔다 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살면서 내가 선택한 일중에 코제거, 재수술 하는게 가장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음 시간은 없고 맘은 급하고.. 진짜 코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은 다 돌아본것같은데 (대학병원까지)
다른곳들 발품 팔았을때는 세곳에서 제거하고 3갤 후 수술 하자고 한곳들이 많았어. 근데 그랬으면 두번이나 코를 열뻔했네 하는 생각에 아찔하긴해.
간절하다보니 여러곳에서 당일 수술예약하면 할인해준다 이런말에 혹할뻔 했는데 .. 나는 코로 이미 좌절을 경험한 지방러니깐 힘들어도 귀찮아도 꿋꿋하게 마지막까지 발품팔아보자 라는생각에 병원리스트 부지런히 돌았거든..
발품 많~~ 이 팔아보는걸 추천해 진심 !!!
여기다 ! 오 느낌이 괜찮네 하는 곳이 있을거야 아마!
그렇다고 섣부르게 여긴가? 오? 여기다? 하지마 특히 엥뿌삐들,,,, ㅎㅎㅎㅎㅎㅎ 암턴 !!! 댓글 달아주면 늦더라도 올게… ㅎㅎㅎ 혹시 팔지흡이나 람스 장하는곳 있으면 추천좀 해줘ㅋㅋㅋㅋㅋ 진심이야ㅜ 흗흑(미틴자)

+아맞다 네번째 사진에 왜 다시 밴드붙이고 코피나냐면
나 하비갑개 라는 비염(?)수술의 일종인가 암튼 그거했어
근데 뭔가 처음 재수했을때  느낌이나서 비교해보려고 찍어봤어


+ 맞다 나 발품팔때 예민해서 엄청 드라마틱한 후기보면 의심병처럼 다 브로커게찌 포샵이게찌 했는데 100퍼 내돈내산임. 뽀찌 커미션 이런거 엄슴.
혹시나 내 글보고 여기서 코 해야지 맘먹은사람있으면 … 병원가서 이사람 글 열심히 잘 썼다고 말좀해주라 ^^!!ㅋㅋ후기할인? 이런것도 없어.. 그냥 진심 내만족으로 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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