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를 남긴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비주지지대 방식으로 지지대를 남긴다는 건 코끝을 지지하는 기둥을 남긴다는 의미야.
이 방식은 보통 비주(콧기둥) 부분에 연골이나 다른 지지 구조물을 사용해서 코끝을 고정시키지. 그래서 코끝이 무너지지 않고 형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반면, 비중격연장 방식은 코 안쪽의 비중격 연골을 이용해서 지지대를 만드는 거야. 비중격 자체를 연장해서 코끝을 세우거나 더 높이게 하지.

뭘 얼마나 남기냐는 건 상황마다 달라. 코끝 높이나 각도를 얼마나 조정할지, 환자의 코 구조나 연골 상태에 따라 다른데, 둘 중 어떤 방식을 쓰느냐에 따라 남겨지는 지지 구조물의 위치와 양이 달라질 수 있어.

비중격 연장으로 올리면 휘는거 맞지?  나 예전에 대형병원에서 뭣도모르고했는데 정상이던 비중격이 점점 휘고 난리여서 10년 지난 지금 끝 부분 연골튀어나오는거 같아서 제거 고민중이야 ㅜ
참고로 사촌언니 따라서 같은병원에서 했는데 언니도 만곡증생김 ㅜ

위에 예사가 너무 잘 설명해줬다 그래서 나도 지지대보강하고 했어ㅜ 진짜 첫 수술했을때 어떻게 했는지도 너무 중요한 문제더라고,,,

비중격연장은 코끝이 전혀 안 움직이고, 지지대는 작게 대면 조금이라도 돼지코가 가능하다더라구 그래서 연장한거 제거하고 지지대로 바꾼다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