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해요... 저는 원래 매부리코라서 콧등이 많이 튀어나와서 스트레스였고, 그래서 수술받게되었어요.
그런데 1년 10개월쯤 될 무렵부터 정말 지저분한 여드름이 나면서 후끈후끈하고...그래서 항생제를 먹기 시작해서 8개월동안 항생제를 7번이나 처방받았어요...
그래도 항생제 먹고나선 한동안 괜찮은것 같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 따끔따끔하고...
그래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실리콘,비중격의 일부를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에 코 끝에 비중격으로 해놓아서 많이 딱딱했어요.. 그래서 피부도 얇아져서 그런지 코 끝 피부가 겨울되면 빨개졌구요...
아무튼..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