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가 지긋이 눌리는 느낌, 욱씬거리는 느낌 수술하고부터 계속 있었는데 적응해서 무뎌지면서 잘 못느끼고 살다가도 한번식 컨디션 떨어지면 다시 심하게 느껴졌어. 특히 가만히 있을때나 자려고 누웠을때 심했음. 심해지는 빈도가 어릴땐 몇달에 한번? 년에 한두번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점점 자주 그러더니 어느덧 15년차 지나면서는 거의 매일 잘 때 거슬렸음. 염증이나 구축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보형물이 압박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봐. 결국 난 전체제거후 그 불쾌하게 눌리는 느낌에서 탈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