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린글 중에 병원이름 안써놓은 글에 물어보면 여기서 했다는 사람 있긴해 나도 어디든 너무 찬양만 하는 글은 꺼려지긴 하더라.. 근데 막상 내 입장에서 생각했을땐 나도 사진을 올리고 싶지는 않은 쪽이라;; 일단은 여기저기 가볼라고 블로그 하는 병원들도 원장이 직접 글을 쓰는게 아니란말도 있어서 이래저래 걸리는 부분 없는데는 없는 듯 진짜 괜히 건드려놔서 디지게 후회하는 중..
나 ㅍㄹㅁ에서 제거함.(8개월? 정도 됨!) 찐후기. 병원에서 수술 전엔 사진 찍지만 수술 후에는 사진을 셀프로 찍어서 문자로 보내라는데 보고 이상없으시네요~ 이런거만 함. 코제거+재배치(?정확한 명칭 까먹음...ㅠㅠ) 했고 결론적으로 제거 잘 됐고(코 안망가짐) 재수술이 아니라 제거다보니까 코의 미용적인 모양이라던가 바라는게 아예 없어서 내 스스로는 만족. 그냥 실리콘이랑 연골이 너무 비치고 튀어나올듯해서 제거한지라... 그런건 다 사라짐. 진짜 제거에 가까운 느낌.
코 모양은 모태와 수술 딱 중간 느낌인듯함. 다만 모태가 코끝 주저앉은코라 재배치한듯하고 돼지코까지는 안됨. 만지게 될 때 코 자체는 부드러운 편.(예전처럼 딱딱하진 않음)
수술 전이나 막 하고 나서는 여기도 자주 들렀는데.. 지금은 다들 그렇듯이 여기에 안들어오다보니... 거기 ㅂㄹㅋ 있다는거 나도 이미 수술한 다음에 알아서 멘붕이었는데.....삶이 바쁘다보니 또 다 잊고 살아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