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봐야 한다는데 4개월이면
이젠 수축기 걱정은 그만 접어둬도 되지 않을까 하는
그냥 나만의 기준으로 안정기다 싶어 후기 적어봄
그 전에는 똑바로 된게 맞나 갑자기 코 괴사되는건 아닌가
별놈에생각을 다 했던 듯= _=;;;;
그럴만도 했던게 와 생각보다 회복 빠르쟈나 하고 좋아하면
코가 뻘개져있고 갑자기 코 안쪽이 확 수축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내생각엔 아마 이게 수축기 기간이었던게 아닐까??? 싶음
수술한 병원에서는 수축기 때문에 코 끝 들릴일은 없을거랬는데
들리는 것만이 수축증상은 아닌 듯....
안쪽에 점막같은것들이 막 쪼여지는 느낌이 들다말다들다말다했어
실리콘+비중격으로 수술 했었고
수술한지 딱 4년째 되던날 ㅍㄹㅁ에서 전체제거 했어
비중격 채취도 조금만 한 상태였고
나처럼 조작이 복잡하지 않은코는
제거 해도 크게 모양이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했는디
물론 여기서만........
코끝에 지지대 무조건 남겨야 한다는데도 있었고
전체제거수술은 해줄 수는 있는데
모양은 완전히 포기 해야 한다는데도 있었고
병원마다 진단하는게 갱장히 다르더라;;;;;
같은 코를 달고서 상담을 받고있는게 맞나 하는 현실타격감도 들었음
근데 여기 원장님은 전체제거를 해도 문제가 없으려고
수술했던 병원에서 안하고 제거 전문병원이라 알려진데
찾아다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공
그리고 무엇보다 확신에 찬 자신감 같은게 느껴졌어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 중
수술코와 수술전코의 중간치의 모양이라고들 많이 하잖아?
음.... 굳이굳이 표현하자면 맞기는 한데
거의 비슷.. 그냥 윤곽이 좀 더 잡힌 느낌..?(아주아주아주미세한....)
더 퍼졌다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 그전수술 조작,
제거하고나서 모양을 다듬어주는 의사 실력?이 아닐까 싶어
수술하고나서 해주는 관리?
요즘에는 고압산소치료, 피지제거, 이거저거 다 해준다는데
여긴 그런거 없음 수술하고 한동안 병원 가면 붓기레이저 해줬음
근데 할게 없어........ 사실 붓기도 실리콘을 넣은게 아니라
뺀거라 그런지 별로 안심한편이었고....
그리고 경과는 언제언제 나와라 이게 아니라
그냥 내 상태가 어떤지 보고싶을때 예약잡고 가면 봐줌
이젠 낮아진 내 코에 적응이 아주아주 잘 된 상태고
그 전코가 전혀 그립지 않어
모양만 놓고보면 당연히 그 전이 훨 예쁨ㅎㅎ
그래도 불안하게 살바에야 제거하고 속편한게 난 최고인거같네...
금액은 300대였어
혹시라도 내 글을 보는 예사들 중에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
삼대장 상담 다 갔다왔었음
답은 늦을 수 있겠지만....
또 들어오게 된다면 열심히 답댓 달아볼게
뒤트임 복원 때문에 다시 또 뒤져보긴 해야해.....ㅠ
고추장쌈장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