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기분 이해합니다...저도 고삼떄 처음 발병했는데 그때 너무 힘들었어요,,,정말 공부가 안되더라구요,,,부모님은 고삼인데 공부안한다고 뭐라하시고,,,맘처럼 마음이 잘 안잡히고,,지금 2년이 흘렀는데도,,,강의시간에 계속 집중이 안되요~ㅠ다른 사람들은 잘 이해못해주니 더 맘이 아파요,,,ㅠㅠ
저두 정말 공감합니다. 20일 전인가 지루가 온얼굴이 새빨갛게 올라와서 열며칠을 집밖을 못나가고 거울만 들여다보면서 괴로워했었어요. 지금 좀 간신히 진정됐습니다.(솔직히 스테로이드의 힘도 좀 빌렸고요^^;;;;;;;) 지금은 식이요법하고 한의원 약먹고 침 병행하고 있는데 효과가 좀 있는것 같네요. 음식이 제일 영향이 크다니까 식이요법 꾸준히 해보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제경우는 심할때마다 오이를 얇게 썰어서 빨개진 부분에 붙여놓고 있는데 제가 이제까지 해본 팩들 중에서 효과 제일 좋아요. 심할 때 한번 해보세요. 힘들어도 모두 기운내서 꼭 지루완치합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