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째 얼굴에 생기는 지루성피부염때문에 고민입니다.
결혼전에는 서비스 직에 있었기 때문에 단정한 용모가 중요하여, 어쩔 수 없이 소량의 세레스톤지를 증상이 심해질때마다 발라왔어요,
결혼하고 나서 주부가 되자, 남편에게는 미안하지만, 약을 안바르기 위해 그저 흉한 꼴로 있답니다.^^;
그런데, 증상이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무척 가렵네요..무의식 적으로 손이 올라갔다가 화들짝 놀라 내려놓기도 하구요..
그래서, 간지러움이 심할때는 크림을 덧바르거든요...참고로 전 설화수 쓰고 있어요..
그러면, 가려움에서 해방되고는 하는데... 계속 이렇게 화장품을 덧발라로 될까요? 아님 가려워도 빨게져도 참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