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랑 광복절 끼어서 실밥 9일째에 뽑았고요
오늘이 딱 11일째 되는 날이에요
저는 실밥 풀면서 테이핑 풀어줄 줄 알았는데 '한3일 지나면 그냥 떼세요'이러고 안 떼어 주더라고요ㅠㅠ
결국 지금까지 세수도 한 번도 못 하고 아벤느 클렌저로 닦아 내기만 했어요 얼굴이 정말 말도 아니네요...ㅠㅠ
오늘 오후에 이틀 반째니까 그냥 테잎 떼어 버리려고 하는데요
비누거품 내서 세안해도 될까요?막 문지르겠다는 게 아니라 살살 할 거에요
고양이 세수만 해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