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25에 남자입니다
2006년 1월 20에 콧대 실리콘 끝 귀연골 했구요
아무런 이상없이 ㅂㅈㅇ없이 3년정도 지냈습니다.
그리고 2008년 11월에 입대를했죠
군대 있으면서 활동도 많이하고하다보니 어느날 코끝이 뾰족해진 것 같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킅으로 하얀 이상한 먼가가 튀어나오더라구요 만져도 아프지도 않고 이상하다 싶어 쪽집게로 잘라내고 코끝 뾰족한상태로 그렇게 지내다가
2010년 9월에 제대를 했습니다.
코의 피부도 빨개지고 코끝도 빨갛고 이거 비비 같은걸
안바르면 바깥 생활 하기 힘들겠더라구요 .
재수술 결심하고 2010년 10월에 대구의 모 성형외과에서 재수술 상담하고 콧대 시리 코끝 비중격 개방형으로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부었는데 원래 부으니까 그렇겠지.
하며 지냈습니다 . 괜찬게 붓기가 빠진다 싶더니
이거 왠걸 점점 들리고 비주 틀어지고 콧구멍
삼각형 되고 병원측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시 한번와서
보자고 그러더군요 .
병원가서 쌤께서 다시 열어보자고 그러더군요
수면마취 후 국소마취 수술중에 쌤께서 깨우시더니
어디 부딪혔냐고
그런적이 없기에 그런적 없다고 그러니까
연골이 박살이 났다 그러더군요
아놔 절망.,,
지금이대로는 자기가 할수있는 한계라며 아는 선배 의사가 부산에 있는데 늑연골로 할수밖에 없다며 6개월 기다리라 그러더라구요
하아.. 수술비 환불 머 이딴건 말하지 않겠습니다 .
대충 어느정도 선에서 의사도 큰 문제 나기싫다며 어느정도 돌려줬으니까요
그뒤로 7개월째 ..
첨엔 개 폐륜아처럼 쳐박혀서 티비만보고
컴터만 하고 절망적으로 살다가 최근엔 좀 괜찬아져
집근처 마트에서 조금씩 일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코의 피부도 말랑말랑해지고 들린코도 조금 내려오구요
그치만 옆에서 보나 정면에서보나 확연히 들렸습니다.
그 중간에 서울의 압구정 ㅊㅊ 이라는 병원가서
상담도 받았는데 늑연골 쓰면 괜찬아진다고
6개월 기다리자 그러더군요 비용은 ㅅㅂ..
쪽지 오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자세히 가르켜드리겠
습니다.
이제 돈도 마련했고 개월수도 채우고 수술만 하면 되는데 병원 결정 하기 정말 어렵네요
성예사 빠돌이된 저로써는
ㅈㅇㅅ (ㅏㅇㅣㄱㅜ) 괜찬다 그러는데
하아.. 것도 또 모르니
수술 잘못 되서 또 이런 패륜아 생활 할수도 없고
사실 너무 무섭네요 .
전 이쁘고 그런거 안바 랍니다
이 삼각형 콧구멍이랑 들린코 옆에서 봤을때
저팔계처럼 눌린 코만 아니면 정말 좋으련만..
그래요 말그대로 정상인이 되고 싶네요
ㅈㅇㅅ 괜찬을까요
아님 다른 병원이라도 저같은 분들 재수술 잘되신 분들
쪽지나 댓글좀 부탁 드릴게요
사진이 필요 하시면 개인 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