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한지 약 50일쯤 됐고요
수술직후부터 사람들이 미간외쪽으로 콧대가 치우쳐졌다하여
2주전에 한번, 3주전에 한번 병원가서 상담을 했는데
원장선생님께서는
전혀 휘지 않았는데 붓기땜에 그렇게 보일뿐이라고
만져보면 제대로 자리 잡아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뭐 전문가가 그렇게 말하는데
휘지 않은걸 제가 휘었다고 우길수도 없고요
근데 문제는 50일째 되었건만
만나는 사람마다 코가 휘었다고 하는데
그게 여간 스트레스에요...
병원 가볼까 하다가
분명히 안 휘었다고 하실거고
절 이상한 애 취급 하실수도 있어요
이럴땐 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