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맞다 정말 맞아
이게 참 ...그려
내가 지흡하고 약 먹억으면서 운동은 딱히 안 하고 식사량이 줄어서 그런지 10키로 자동적으로 빠졌거든?
여기서 중요한게 뭐냐면 지흡한 상태에서 체중감량 안됐을 때 더 찌면 다른곳에 찌는게 아니라.
10키로 빼고서 1-2키로만 쪄도 다른곳에 살찐다는거임
나 허벅지랑 종아리 애초에 두꺼운편이어도 튼살은 없었거든? 근데 갑자기 종아리에 튼살생기고 더 두꺼워졌다...ㅋㅋㅋㅋ하.... 그니까 이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너무 어려운데
지흡을 안 한 상태에서는 살이 찌든 빠지든
일정하게 자기 몸 체형대로 불고 줄어드는게 있을거아냐
그래서 그냥 몸무게가 유지되면 변화가 없고 그래보이는데
지흡후에는 몸무게 변화가 없어도 영양분이 팔 말고
다른부위로 많이 저장돼서 그런지 지흡 안 한 부위가 거대해진다 이말이야
지흡한부위는 그대로고.
지흡한곳에 세포수가 줄어드니까 다른곳에 그만큼 더 붙는다는 거지 이해가 됐으려나? 나 진짜 그냥 충격이야
살빼고 유지하면 지흡한곳은 당연히 살 안찌고 다른 부위도
그대로일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점... 나만그래?
내가 배에는 살이 안 찌는편이고 지방세포수도 적어서 그런지 배에는 전보다는 잘 찌지만 적당히 찌고
살,지방세포수가 많은 다리에 살이 더 잘 찌는 것 같아 ㅎㅎㅎ
암튼 그렇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