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반이 눈꺼풀에 덮혀서 안보이는 인아웃? 인라인? 쌍커풀에 수수한 크기의 눈을 가지고 있고, 딱히 하관은 불만이 없었어..!
막 엄청나게 콤플렉스라기보다는 평생에 걸쳐서 언젠간 존재감 빡!!! 있는 눈을 가지고 싶고, 좀 붓는다고 안 풀리는 쌍커풀을 가지고 싶고, 한번쯤은 아웃라인 쌍커풀이 너무 로망이었어서 쌍수 결정하게 됐고..
의심만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이마로 눈을 뜨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 내가 보기에도 눈동자가 많이 묻혀있고..
그래서 세미아웃 쌍수 + 눈매교정 + 뒤밑트임(듀얼트임) 이렇게 첫 성형을 진행하게 됐고 3일 남았어 ㅜㅜ 너무 떨린다...
막 뒤밑트임이나 라인 높이에서 욕심 안 내고, 앞머리를 낮게 시작해서 고양이보단 토끼 상 눈이 갖고 싶어!
일단은 회복이 먼저겠지.. 호박즙 선글라스 주문해둠...ㅎㅎㅋㅋㅋㅋㅋ
하여튼 잘 받고 올게!!! 진짜 너무 떨려.. 잘 나왔음 좋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