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는 정말 심한 콤플렉스를 갖고있음
학창시절 친구들한테 놀림도 받아왔고 그게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있음
아빠도 내 가슴을 보고 너는 수술을 해야겠다고 말할정도로 작아서.. A컵 좀 안돼ㅠㅠ가끔 눈물도 났음
그래서 오히려 자학개그를 하는것.. 안하는게 낫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하게됨.. 안하면 더 우울해지니까.. 그거라도 해야지 내가 살아ㅅㅂㅋㅋㅋㅋㅋㅠㅠㅠ
무엇보다 인스타 보면 몸매 좋은 사람들이 널렸고+요즘 가슴 작은 사람 잘 없어서 더 비교됨 웬만하면 다 B는 되는거 같더라고
뽕으로 연명하고는 있지만 내 미래를 생각하면 이게 백년천년 유지될거 같지도 않음 언젠가는 목욕탕, 수영장 같은델 가게될거고 남들이랑 함께 옷을 벗게될 일도 생길텐데 과연 뽕으로 평생 살 수 있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이게 정병임.. 진짜로 가슴정병은 수술한다고 끝나지 않을거 같은게 티나잖아. 솔직히 여기서도 슴수술 티나는거 존많이거든..자산 있어도 티가 나더라고 나도 수술 하면 백퍼 저렇게 될 게 뻔해서 해도 스트레스, 안해도 스트레스일거 같음..뭣보다 수술하고 나서도 10년 안에 재수 필수고 거기에 또 돈들고.. 부작용에 위험도에 그냥 이런 생각하다보면 현타 찐하게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