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하려고 하는데요..올해말 결혼할 남자친구가 성형하는거 자체를 너무 싫어해요..잘못될까봐 걱정도하고 제모습이 어색해질까봐 그런가봐요~ 그래서 수술하고 싶긴한데 아직 윤곽수술까지 할거라는 얘기를 못하고 있네요.. 하루라도 빨리 해야 안정기에 결혼식 할텐데ㅠ
남자친구나 남편이 엄청 반대했는데 결국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까요 휴..
근데 수술해보신분들..수술후에 뼈가 다 붙고 난뒤에 핀제거를 해도 엑스레이나 CT상에 T절골로 뼈 자르고 수술한 흔적이 선명하게 보이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