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74/53 정도로 스펙으로만 들으면 되게 말랐을 것 같지만
살성이 유들유들하고 계속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폭식도 했어서 셀룰 심하고 하체 순환이 안되어서 하체에 군살이 디룩디룩...
그래서 몇년을 운동을 하다가 결국 지방흡입 결정 ㅎ
처음엔 고민 부위인 안쪽 허벅지만 하려다가 점점 욕심 샹겨서...
근데 마지막 관문은 아직도 원하는 제대로된 병원을 찾지 못함 ㅜ
1. 흉터 최소로 고민부위만 흡입 - 꼬리뼈 하나 절개로 안쪽만 혹은 안쪽+승마살
원장님 그럭저럭이다만 상담실장이 짜증남,,,후관리 별로 전체적으로 후기도 마음에 들지는 않음
딱 한가지 최소부위 절개 외로는 마음이 하나도 안감..
2. 흉터 음부 2개, 엉덩이 2개 - 전체흡입
전체적인 라인 다듬기엔 여기가 나을 것 같은게 후기도 나같은 스타일 많고 라인도 마음에 듬
원장님 마음에 들고 후관리 1번보단 잘되어 있는 느낌 but 어차피 따로 마사지 받아야할듯?
다 마음에 드는데 엉덩이 흉이 너무 마음에 걸려...
흉터전문 병원 알아보고 걍 해버릴까 싶기도 한데 아예 안 없어진다는 말들도 많아서 더 망설여짐 ㅜ
이미 코수술하고나서 한번 망해서 정병 온 상태라 어디서 하던 마음이 불편하지만
1 에서하면 원장님이나 병원에 대한 신뢰도 없이 불안한 마음으로 하지만 최소부위만 건들여서 회복이나, 흉터 걱정이 없음
2 애서하면 신뢰도 있이, 마음 편하게 하겠으나 추후에 흉터때문에 받을 스트레스 생각하니 머리 아픔
하..진짜 거의 10군데 발품 팔아가면서 별 난리를 다 치는중인대
아직도 마음에 드는 병원은 못 찾았다...쉽지 않다
같이 고민해줘 예사들 ㅜㅜ 예사들이라면 어디서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