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 사람 너무너무 많아서 시술도 대충대충해줬음 ㅠㅠ
리쥬란 시술하는데 원래 마취크림하고 닦아내고 주사시술이라 시술 전에 얼굴 전체 소독하잖아.
근데 이번에 그 매큼한 소독이 없었던거같은거야.
나 원래 피부 예민해서 주사염도 잘 생기고 하는데 확 불안해지고 찜찜해서 물어보니까
30분 기다리게하곤 해준말이
실수로 얼굴 소독없이 주사시술한게 맞았고 불안하면 약처방 해주겠다는거야.
약도 보험처리안되는 비싼약도 포함되어있고
내가 병원실수인데 내가 약값내는게 맞냐 하니까
또 한참 기다리고는 보험처리되는 약으로 바꿔줌…
결국 큰돈은 아니지만 내가 약값 냈고 ㅠㅠ…
한참 대답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내가 예민해진거같고 진상인건가? 싶으면서
현타 개옴 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