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병원 알릴 목적으로 쓴 글이면 ㄱㅊ 근데 내 얼굴에 대한 걱정이랑 나같은 사람들 있는지 시간지나면서 나아졌는지 등등 때문에 글 썼을 때 있잖음
그럴 때 병원 정보만 쏙 알려달라하는 거 개상처임 물론 당연히 물어보는 마음 이해감 근데 니 얼굴 망했고 난 피해가고 싶으니 알려달라 이거잖아ㅠㅠ… 하 마음은 진짜 이해가 가는데 당사자 되어보니까 진짜 상처받더라
정보 말해줄 때도 망한 거 난데 리스크도 내가 져야해서 부담스럽고ㅠ 설령 내가 말해준 사람은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관계자한테 이야기가 닿을 수도 있는거임
가뜩이나 내 돈 주고 내 얼굴 내가 망쳐서 우울한데다 복구될지도 모르고 돈은 몇배로 또 나가게 생겼는데.. 성형 안해본 사람들 진짜 망해본적 없는 사람들은 이해못할 수도 있음..ㅋㅋㅋㅋㅠㅠㅠㅠㅠ